일본여행 5일째 2월 12일 Part II 덴덴타운

덴덴타운의 이동경로


스크롤주의
1시 44분 : 덴덴타운 가는길

지하철 텐노지 역에서 본 텐노지 공원, 일본은 언제나 여행할적마다 느끼지만, 공원이나 산책로 등등이 너무 잘되어 있다. 돌아다녔다고 해봤자 관광지뿐이니 관광지만 그렇게 해논거다! 라는 말에 반박할 순 없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의 관광지보다는.....(..)

무슨 동상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여자 둘이 끌어안고 있어서...*(__

처음엔 텐노지 공원의 부피큰 짐덩어리들인줄 알았는데.. 자전거가 있어서..눈치챘음.. 저곳은 노숙자들의 집!

길이 편해서 저쪽으로 올라갔는데 계속 오르막길 이더군요. 그래서 뭔가 불안불안했는데.. 끝에 가니까 계단.. 그래서 다시 되돌아 가는중

쟌쟌 요코쵸. 덴덴타운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거리로 신세카이의 입구격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시간도 시간인지라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려 했는데... 사람들이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포기 했네요.

쟌쟌요코쵸 위에서 찍은 사진, 사실 이쪽 길목이 복잡해서 지도를 보려고 멈췄는데 어느새인가 사라진 친구 ㄱ- 별수 있나요.. 엄마가 사라지면 꼭 그 자리에 그대로 서있어 알았지? 라는 조기교육을 너무 잘받은 저는 그 자리에 계속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찾아오더군요 ㄱ-;

쟌쟌요코쵸 거리

신세카이로 가는길... 이지만 너무 배가 고파서 뭐라도 먹고 가자고 서로 합의

2시 10분 : 점심 串カツ

그래서 신세카이 명물이라는 串カツ(쿠시카츠)를 먹으러 갔습니다. 튀김을 꼬치로 만들어 놓은건데.. 메뉴가 굉장히 많더군요

이건 큰메뉴

처음에 시킨 돼지비계꼬치, 시킬땐 몰랐습니다.. 안알려주더군요 ㄱ-... 여기는 한접시에 기본 4꼬치씩 나와서 2개씩 나눠먹었습니다.

그다음에 시킨 쿠시카츠, 쿠시카츠는 종류별로 시키는 건데 10대를 시켰습니다. 친구5개 저 5개, 역시나 뭐가 뭔지 몰라서 아무거나 시켰는데.. 의외로 하나빼고 잘 걸려서 다행이었음둥 흑흑 애비(새우) 2대, 소고기2대, 야채

야채꼬치입니다

소고기 꼬치입니다

이건 그냥 통에 담겨져 있던 양배추. 옆에 간장도 있었는데 간장에 찍어 먹으라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느끼한걸 방지하기 위해 같이 먹으라는 의미인듯?

2시 35분 : 나와서 덴덴타운으로

먹고 나왔는데 아직 배가고팠습니다. 그렇게 돌아다녔는데 고작 꼬치 몇개로 채워질 배가 아니죠 ㅠㅠ 그래서 로손에 들어갔습니다. (돌아다니면서 느낀건데 편의점마다 맛있는 음식이 다 다른듯, 로손은 치킨류, 썬커스는 호빵, 세븐은 빵), 로손에서 사먹은 치킨입니다. 친구가 사주더군요 -ㅅ-)b

신세카이 명물 복어군입니다.

복어군 근접샷

통천각 거리를 다 지나왔습니다. 저 길건너부터가 덴덴타운입니다.

뒤쪽에 있던 통천각 입구

3시 : 덴덴타운 진입

덴덴타운에 어서오세요 라는 한글도 나오더군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소프맵 2호점

나나!

소프맵 2호점에서 가장 지르고 싶었던 물건.....하지만 들고다니기에 너무 커서..ㅠ

어딜가고 싶었던 걸까요..???

..................어떤곳인지 아시겠죠?

소프맵 4호점

구석구석의 동인지 샵은 다 다녔습니다 ;ㅅ;/

게임탐정단 이란 가게인데, 자료가 굉장히 많더군요. 게임기 초기 시장물건부터 지금의물건까지 굉장했습니다.

탐정단 내부 물건중 한개

배가고파서 먹고 간 캬베야끼, 오코노미야끼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늕데.. 암튼 맛있더군요. 그러고보니 여기엔 오코노미야끼처럼 고기같은건 안들어가있었던듯? 양배추와 달걀 전부침 소스가 전부였던것 같네요

가격을 찍고 싶었으나 실패

전체사진

먹다만 사진!

4시 56분 : 만다라케

오사카에온 목적중의 하나, 만다라케에 도착했습니다. 과연 대단하더군요.

이 수많은 상업지들이 보이십니까?! 저런책장이 50개는 있더군요, 1층은 전연령, 2층은 성인동인지 였는데 2층의 크기는 대략..80평? 100평? 부근이더군요. 전부 동인지, 상업지!

만다라케 점원들은 코스프레를 하고 다닙니다. 이날의 주제는 블리치 였던 모양이더군요.

다른 점원중 하나. 앞모습도 무지 이뻤으나...

1층의 전경입니다. 굉장히 컸습니다. 2층보다 더 컸던것도 같네요. 일단 저런 라인이 8라인정도 있었으니..

아리아 7,8권 한정판. ... 가격이.....orz

5시 55분 : 덴덴타운에서 나와 돌아가는길

서서히 어둑어둑 해지는군요.

원래 저곳도 가고 싶었는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려서 못들어갔습니다..

오늘의 목표 타코야키 쿤을 향해 갑니다. 이 사진은 가는 길에 있는 센니찌마에거리

비꾸카메라 입니다. 지도의 위쪽에 니혼바시역 왼쪽에 있습니다. 이곳까지 갔는데 타코야키 쿤의 가게가 어디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는 겁니다. 일단 가이드북에 나와있는데로 난바역까지 가서 전화를 하자, 도보로 3분이니 그닥 멀지는 않겠지 싶어서 난바역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전화를 했지요. 근데 .. 설명을 이상하게 해서 결국 에라 모르겠다 가다보면 있겠지 싶어서 비꾸카메라로 다시 되돌아가서 화장실 들렸다가 저녁을 해결하고 찾기로 합의 했습니다.

친구가 전화하는 중에 찰칵..(..*__) 이쁜 처자였는데 겨울에 얼마나 추웠을까요 흑흑 돈벌기 참 힘들어요 ㅠ

비꾸카메라에서 자전거를 세우려는데.. 자전거가 너무 많았던...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도심속의 고가도로

오는 중에 거리가 이뻐서 잠깐 찰칵, 그러나 사진...에효 ㅠㅠ

드글거리는 사람들!

비꾸카메라에 들어갔습니다. 사진은 에스컬레이터 대기줄은 오른쪽! 이라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찍은(동경은 왼쪽) 근데.. 화장실 찾기가 뭐 이리 힘이 들던지; 여자화장실은 1,2,3,4,5 다 있는데 남자 화장실은 4층에만 있더군요;

7시 20분 : 사천왕 라면

처음보는 라면집이어서 들어갔습니다. 왠지 맛있어보이는 포스가 철철 넘치지 않습니까?

사진의 저 남자는 저희랑 아무 인연도 없는 사람입니다 ㄱ-; 단지 2층의 모습을 찍고자 했는데 어쩌다 보니 포커스가 저분에게 맞추어졌..

제가 시킨 激辛사천왕미소라면... 이지만 뭐 맵지는 않고 ㄱ-; 근데 정말로 맛있더군요 정말로 정말로.. 일본 라면 최고..ㅠㅠ)b

메뉴판입니다. 가격들이 싼건 아닌데 그래도 이정도 맛에 이정도 가격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b

7시 50분 : 타코야키 쿤

센니찌마에 거리/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저렇게 가야 합니다. 길을 쭈욱 가세요

그러면 이렇게 타코야키쿤을 광고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때만 해도 왜 이렇게 사거리에서 무식하게 광고를 하나 싶었습니다만....저 사거리를 지나 계속 직진하다보니 타코야키 칸! 이라든가 타코야키 킹! 이라는 가게가 좌우에 있더군요 굉장히 화려하고 크게 차려서.. 타코야키 쿤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현혹되기 딱 좋은 네이밍 센스 ㄱ-; 거기다 화려하니 뭔가 맛있을것 같기도 하고.. 사실 먹고 싶었지만 배에 여유가 별로 없어서 흑흑 그냥 지나쳤습니다. 아마 사거리의 광고맨도 저 가게에 뺏길까봐 자세하게 설명해놨겠지요.

가는길에 보인 백화점 벽, 굉장히 반짝반짝 이뻤는데 말이지요 물도 흘러내리고.. 사진실력이 흑흑

센니찌마에 도구야스지 입구입니다.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안되고 여기서 왼쪽으로 꺾으셔야 합니다.


타코야키 쿤의 가게입니다. 기대 만빵이었는데 의외로 가게가 굉장히 작아서 놀랬어요. 타코야키 쿤은 가이드에 써있는 설명을 보면 "오사카에서 가장 맛있는 집" 이라는 상호를 걸고 있다고 합니다. 이 노점의 마스터가 무려 800곳 이상의 타코야키 가게를 돌아다니며 맛을 봤는데 자기 가게보다 맛있는 곳은 없었다고 해서 그렇게 붙였다고 합니다. NHK에서 방송된적이 있으며 연예인들도 종종 찾는다고 하네요. 8개에 280엔입니다. 근데.. 맛은 오오타코야가 훨씬 맛있었던것 같아요 ;ㅅ; (오오타코야는 도톰보리편을 참조해 주세요)

타코야키!

가격표와 NHK에 방송되었다는 증거자료를 붙여놓았네요.

8시 13분 : 돌아오는 길

돌아오는길에 본 쿠시카츠집, 가볼까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지나쳤어요

이건 왜찍었나 기억이 안남 ;ㅅ;

저녁의 통천각 거리

숙소로 오는 길에 찍었음 ;ㅅ;)b

오면서 100엔샵에 들려서 타올과 바구니, 친구줄 메니큐어(사실 색이 너무 이뻤다), 바구니를 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100엔샵의 가격대 성능비는 너무 탁월...


총 지출 : 16450엔







by 노을 | 2006/09/13 19:23 | 日本旅行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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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헨시안 at 2006/09/13 20:47
우왓 재밋으시겠어요;ㅂ;!!!
Commented by marlowe at 2006/09/28 17:37
사진이 다 안 나오네요. 다시 한 번 가고 싶군요.
Commented by z at 2006/12/24 11:22
hgjntdhx
Commented by Mr_Fe at 2006/12/28 03:09
오호..여행..
Commented by 베르단디 at 2007/12/08 02:09
월요일에 일본으로 떠나는 예비 여행객입니다 ㅇㅅㅇ
덴덴타운에서 아주 확실히 즐기고 오신 모양인데요? ^^
혹시 덴덴타운의 지도, 약도 같은게 있으시면 사진이나 스캔으로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P.S 동인지나 만화 같은것에도 흥미가 있으신 모양이네요 ^^ 그쪽계열 가게들도 위치같은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ooyoung3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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